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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이정후·김혜성 등 한국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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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30명의 최종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대표팀의 류지현 감독과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17년 만에 2라운드 진출에 도전할 30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대표팀 주장에 선임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를 필두로 LA 다저스의 김혜성과 디트로이트 마이너리그의 고우석이 이름을 올렸고, 투수 더닝과 오브라이언, 외야수 존스와 내야수 위트컴까지 역대 가장 많은 4명의 '한국계 미국 국적'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류지현/WBC 야구대표팀 감독 : 가장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선수와 25년 성적, 기량들 이런 것들을 1년 동안 계속 지켜봤고요, 그 안에서 최종적으로 4명의 선수들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소속팀 별로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LG에서 손주영과 박동원, 박해민 등 가장 많은 6명의 선수가 선발됐고, 류현진과 정우주 등 5명이 뽑힌 한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한화의 호주 전지훈련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한 문동주는 예상대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국내 프로팀 소속의 대표 선수들은 오는 1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합니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할 20개 팀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 대표팀은 양대리그 홈런왕 저지와 랄리,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킨스와 스쿠발을 모두 선발해 역대 최강팀을 구축했고,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은 현역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역대 최다인 9명의 메이저리거를 선발했습니다.

우리나라와 C조 2위에게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다툴 것으로 전망되는 타이완은 에이스 3인방 쉬러시와 구린뤼양, 린여우민 등 젊은 강속구 투수들을 대거 포함시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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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이성훈,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박정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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