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회의론 심화에 하락…고용지표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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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미증시 삼대지수가 일제히 1% 넘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나스닥과 S&P 500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리면서 소재가 3% 경기소비재가 2% 넘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수익 구조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막대한 AI 투자에 따른 부담이 투자 심리를 짓눌렀습니다.

알파벳은 올해 칩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장비 등 AI 분야에 최대 1,8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알파벳의 대규모 AI 투자 계획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증시는 빅테크의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속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고용 지표도 부담을 더했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늘었고, 12월 구인 건수는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1월 일자리 감축은 2009년 이후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은 가격이 지난 이틀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16%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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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 살펴보면 퀄컴이 글로벌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발표하자 8% 하락했습니다.

AI 회의론에 매도세가 확산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4% 하락했고 전일 급락했던 팔란티어와 AMD가 각각 6%, 3% 약세를 보였습니다.

아마존이 엇갈린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함께 '역대급' AI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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