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구금 사태 후 한국 기업 첫 미국 조지아 현지 신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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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부품 제조사 동원 금속이 미국 조지아주에 3천만달러(한화 약 440억원)를 투자해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주 정부가 5일 발표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 동원금속이 미국 조지아주에 3천만 달러, 우리 돈 약 440억 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현지시간 5일 조지아주 정부가 밝혔습니다.

동원금속은 조지아주 동부 이매뉴얼 카운티 스웨인스보로에 새 공장을 설립하고 직원 2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지난 2007년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 인근에 설립된 호건스빌 공장에 이어 동원금속의 조지아주 내 두 번째 생산 시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원금속의 투자는 지난해 9월 조지아주 한국인 300여 명 구금 사태 후 주정부 발표 등으로 공개된 사안을 기준으로는 한국 기업의 조지아주 첫 신규 투자입니다.

새 공장 부지는 구금 사태가 발생한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LG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조지아주 정치권은 한국기업의 투자 재개를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자동차 산업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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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 장관은 "동원금속의 두 번째 조지아 공장 설립은 주 내 자동차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 컨스티튜션'은 "한국 자동차 기업이 주 외곽에 200개의 일자리를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조지아 주지사실 보도자료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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