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장우진, 아시안컵 한일전서 동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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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이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에서 성사된 한일전에서 나란히 패배했습니다.

신유빈은 오늘(5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풀게임 대결 끝에 3대 2(9-11 1-11 11-8 11-9 3-1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로써 신유빈은 자우레시 아카셰바(카자흐스탄)와 1차전 3대 1 승리에 이어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남녀 각 32명의 선수가 네 명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가 16강에 오르는데, 신유빈은 내일 대만의 황유제와 마지막 3차전을 벌입니다.

세계랭킹 12위인 신유빈은 작년 8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32강에서 3대 0 완패를 안겼던 세계 10위 하야타와 6개월여 만의 리턴매치에서 또 한 번 고배를 들었습니다.

신유빈은 첫 게임을 잃은 뒤 2게임에선 단 1득점에 그친 채 11대 1로 대패했습니다.

이후 거센 반격에 나선 신유빈은 3게임과 4게임을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최종 5게임을 11대 3으로 손쉽게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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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에 나선 장우진(세아) 역시 전날 아이작 퀘크(싱가포르)에게 3대 2로 진 데 이어 일본의 히로토 시노즈카에도 3대 2(13-11 5-11 9-11 11-7 8-11)로 역전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장우진은 내일 콴만호(홍콩)와 마지막 3차전을 벌입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 남녀부 세계랭킹 1위 왕추친과 쑨잉사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출전시킨 가운데 부상을 털고 복귀한 쑨잉사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ITTF 홈피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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