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한양대 에리카캠·협성대, 내년도 교직 과정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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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전국 45개 사범대학을 대상으로 '역량 진단'을 한 결과 27개 학교가 A등급을, 18개교는 B등급을 받았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교육과를 둔 일반대학 89곳에선 49개교가 A등급, 36개교가 B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광신대 유아교육과, 동국대 WISE캠퍼스 수학교육과, 동양대 유아교육과, 한국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등 4곳은 C등급을 받았습니다.

일반대학 교직과정(115곳)을 대상으로 한 진단에서는 A등급 7곳, B등급 36곳으로 조사됐습니다.

C등급은 47곳, D등급은 22곳이었습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양대학교 에리카, 협성대 등 3곳은 E등급을 받았습니다.

교육대학원 65곳 가운데 A등급은 7곳, B등급은 29곳, C등급은 27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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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와 울산대 등 2곳은 D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이번 진단 결과에 따라 해당 대학의 2027학년도 교원양성정원이 조정됩니다.

C등급과 D등급은 각각 정원의 30%, 50%를 감축해야 합니다.

최하위인 E등급은 교원양성기능 폐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E등급을 받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양대학교 에리카, 협성대의 '일반대학 교직과정'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른 내년도 교원양성정원의 감축 규모는 일반대학 교육과 800여 명, 교직과정 900여 명, 교육대학원 1천200여 명 등 총 3천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전문대와 실기교사 양성학과 등의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이 실시됩니다.

이강복 교육부 교원교육자치지원관은 "역량 진단 결과를 통해 해당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교원양성 관련 기능을 개선하도록 적극 지원, 교직 전문성과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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