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DP 발표 1월 민간고용 2만 2천명 증가…예상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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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에서 담당자가 채용 정보를 들고 있다.

1월 들어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 증가 폭이 예상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2만 2천 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만 5천 명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고용이 총 7만 4천 명 늘어난 것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전문·사업서비스 부문은 5만 7천 명 줄어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임금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5%를 기록했습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창출이 지난 3년간 지속적이고 급격한 둔화를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률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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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 민간 기업 고용지표는 민간 정보업체가 수집한 데이터를 근거로 한 조사 결과로,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집계하는 비농업 고용지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동부의 1월 고용보고서는 원래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진 부분적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여파로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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