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나…마지막 탈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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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반드시 잡겠다"며, 재차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자신의 SNS에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얼마든지 있다"며, "엄중한 내란조차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인데, 이 명백한 부조리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협박, 엄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눈물' 꺼낸 보수·경제언론…정부 '부동산 정상화'가 문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묻는다. 이들로 인한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안 보이십니까?"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건 아니겠지요?"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실패했으니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동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린다"며, 3가지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먼저 "이전에는 부동산이 유일한 투자수단이었지만, 이제는 대체투자수단이 생겼다"며, "객관적 상황이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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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국민이 변했다.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과거에는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이 압도적이었지만 이제 2위로 내려앉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국민이 선출한 권력이 달라졌다"며, "공약이행률 평균 95%, 당선이 절박한 후보시절에 한 약속조차도 반드시 지키려 노력했다. 이제 대한민국 최종 권한을 가진 대통령으로서 빈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엄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다주택자 눈물 안타까워하며 부동산 투기 옹호하시는 여러분들, 맑은 정신으로 냉정하게 변한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도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23일, SNS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연장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못 박은 뒤, 이 대통령은 강도 높은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거듭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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