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교관 간첩의혹 추방에 러 외교관 맞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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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러시아 영국 대사관

영국이 최근 러시아 주재 자국 외교관 1명이 추방된 데 맞대응해 영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1명의 외교관 자격을 취소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2일 현지시간 안드레이 켈린 주영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지난달 러시아가 영국 외교관을 추방한 것은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내린 부당한 결정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외무부는 "러시아가 계속해서 영국 외교 공관의 업무를 방해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방해하는 것은 깊이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추가 조치를 한다면 긴장 고조 행위로 간주해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영국 외교관 1명에 대해 정보기관을 위해 첩보 활동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추방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외교 관계가 급격히 악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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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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