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BNK 3연패 몰아넣고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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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

여자프로농구 2위 청주 KB가 부산 BNK를 3연패에 빠뜨리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KB는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73-65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BNK전 이후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승을 질주한 KB는 14승 7패를 기록, 선두 부천 하나은행을 1.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며 선두권 다툼에 불을 지폈습니다.

반면 23일 KB전부터 이날까지 3연패에 빠진 BNK는 10승 11패가 되며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전반을 34-34 동점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시소게임을 이어갔습니다.

승부의 추가 기운 것은 마지막 4쿼터에서였습니다.

3쿼터까지 55-56으로 근소하게 뒤졌던 KB는 4쿼터 들어 강력한 수비로 BNK의 화력을 단 9득점으로 묶으며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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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는 '대들보' 박지수가 골 밑을 장악하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경기 종료 3분 27초 전 67-60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KB는 경기 종료 1분 36초 전 강이슬이 쐐기 3점 포를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박지수는 23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고, 강이슬도 3점 슛 2개를 포함해 15점을 보태며 힘을 실었습니다.

BNK는 김소니아가 18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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