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특별시 부동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지방선거를 망칠까 염려가 크다"고 직격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장 대표 사퇴 요구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절윤'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그 점에 대한 입장이 분명하게 정리되지 않으면 제 입장도 달라질 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동혁 리스크로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대패의 결과로 이어진다면 그때 가서 책임을 묻는 것보단 지금 강력한 목소리로 (장 대표의) 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달 29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처분이 최종 확정된 이후 장 대표에게 사퇴를 공개요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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