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24점 폭발' LG, 현대모비스 제압…KCC는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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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슈터 유기상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불 뿜은 유기상의 외곽포를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물리쳤습니다.

LG는 오늘(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6대 65로 이겼습니다.

28일 원주 DB에 연장패를 당한 아쉬움을 씻어낸 LG는 25승째(11패)를 쌓으며 공동 2위(23승 13패) 안양 정관장, DB와 격차를 2승으로 벌렸습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이어온 현대모비스 상대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8위(13승 23패)에 머물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26점을 쏜 유기상은 이날 양 팀 최다 24점을 쓸어 담으며 제 몫 이상을 해냈습니다.

10차례 시도 중 6번 림을 가른 유기상의 외곽포는 LG 승리에 가장 큰 동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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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역시 22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박무빈이 15점으로 분전했습니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CC가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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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허웅

47점을 합작한 허훈, 허웅 형제를 앞세워 서울 삼성을 103대 90으로 완파했습니다.

허웅은 3점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9점을 올리고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곁들였습니다.

허훈 역시 외곽포 4개를 적중시키며 총 18점을 올리고 어시스트는 6개 기록했습니다.

5경기 만에 승리한 KCC는 5할 승률을 맞추며 6위(18승 18패)를 유지했고, 삼성은 9위(12승 24패)를 지켰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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