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 14세 교황
레오 14세 교황이 현지시간 27일,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추모의 날을 맞아 반유대주의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교황은 SNS에 "교회는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에 흔들림이 없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는 민족·언어·국적·종교를 이유로 한 어떠한 차별이나 박해도 거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박해와 검거, 강제 이송에 가담한 파시스트 정권을 규탄한다"며 "이탈리아 역사 속 어두운 한 페이지"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매년 1월 27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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