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예상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5일부터 22일까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합니다.
문체부는 오늘(27일)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를 K-컬처와 K-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시내 중심부의 역사적인 건축·문화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 조성합니다.
빌라 네키 캄필리오는 1930년대에 설계된 근대 건축 명소이자 박물관입니다.
저택은 스포츠 외교를 위한 고위직 접견과 만찬 행사 공간으로, 야외 테니스코트는 K-컬처와 K-관광 홍보 공간으로, 지하는 선수단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개관식은 2월 5일에 열리고,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국내외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관식에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준비한 한복 패션쇼가 펼쳐집니다.
2월 17일 한국의 날에는 세배,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마련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하우스 운영 기간 아이돌 화장법과 K-팝 수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방문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5개 주제를 재해석한 한국 문화유산 상품을 전시하는 한편 인기 상품 19종을 판매합니다.
CJ, 네이버, 카스 등 후원사들도 K-컬처, K-스포츠 외교에 동참합니다.
CJ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한강 편의점을 재현하고 K-푸드와 K-뷰티 제품을 전시합니다.
아울러 드라마와 연계한 K-엔터 전시를 운영합니다.
문체부는 "K-컬처 인기에 힘입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 등 국제스포츠 고위급 관계자의 코리아하우스 방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누리집 사전 예약(www.koreahouse2026.com) 혹은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예상도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