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오인간' 김혜윤, "내가 너와 네 친구 운명을 바꿔놨어"···3부 리그 선수된 로몬, 원래 삶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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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로몬의 운명을 바꾸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에서는 은호에게 소원을 빌고 운명이 뒤바뀐 강시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시열은 하루아침에 3부 리그 선수가 되었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강시열은 이제는 자신의 집이 아닌 곳에 들어가다 거주지 무단 침입으로 구치소까지 끌려왔다.

그리고 그의 앞에 은호가 등장했다. 은호는 강시열을 향해 이제 상황파악이 좀 됐냐고 물었다. 이에 강시열은 "너 나한테 뭘 어떻게 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은호는 "아직이구나. 그래 슬슬 알려주지 뭐. 내가 너희 둘의 운명을 바꿔놨어"라며 "그러니까 이 세상에 네가 아는 강시열은 없는 거지. 운명이 달라졌으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시열은 "사람들이 날 알아보지 못하는 거랑 우석이 소원이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은호는 "그게 네 친구 소원을 위해 지불한 네 대가니까"라며 "자고로 상승이 있으면 하강이 있는 법. 그게 세상의 법칙, 나조차도 맘대로 할 수 없어"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강시열에게 은호는 "누군가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었으니 다른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는 이야기. 그래야 세상의 균형이 맞으니까"라고 했다.

그제야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자각한 강시열은 "내가 그럼 진짜 3부 리그 선수란 말이야? 너 지금 장난쳐?"라고 분노했다.

이에 은호는 "뭐가 문제지? 내가 네 친구를 유럽리그에서도 뛰고 국가대표로도 뛰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만들어줬잖아. 그거면 된 거 아니야? 니들 소원이 그거였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시열은 당장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은호는 "그렇게는 안 되겠는데. 넌 이제 나한테 소원의 대가로 지불할 게 아무것도 없잖아. 돈도 없고 그렇다고 잘 나가는 인생도 없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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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은호는 아주 방법은 없는 건 아니라며 강시열과 운명이 뒤바뀐 현우석의 삶을 보여주었다. 강시열의 눈앞에 등장한 현우석은 자신의 달라진 운명에 감격한 얼굴을 했고 이를 본 강시열은 복잡한 마음이 되었다.

이에 은호는 "방법은 간단해, 네 친구가 소원을 빌면 되는 거야 네가 그랬듯이. 너희 둘의 운명을 바꿔달라고"라며 "그런데 과연 네 친구가 그런 소원을 빌어줄까 너를 위해? 지금 쟨 자기가 평생 꿈꾸던 인생을 이제 막살게 되었는데 말이야"라고 말해 강시열을 절망하게 했다.

강시열은 대체 왜 자신에게 가혹하게 하는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은호는 "난 나한테 건방지게 구는 인간을 딱 싫어하거든. 내 고객이 되려면 넌 우선 예의범절을 배워야겠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강시열은 "이유가 고작 그거야? 남의 인생을 가지고 이따위 장난을 쳐도 된다고 생각해?"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은호는 강시열을 보며 비웃었다. 그는 "뭘 그렇게 흥분하지? 네 친구가 다시 소원을 빌면 모든 게 간단한데 왜 네 친구를 못 믿겠니? 사실은 나도 궁금하네 네 친구가 어떻게 나오는지"라고 말해 이후 현우석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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