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22일)밤 인천 계양구의 한 건물 옥상에 있는 풋살장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운동을 하던 사람들을 포함해서 18명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 건물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7층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옥상에는 풋살장이 있었는데, 이 불로 당시 공을 차던 10명을 포함해 모두 18명이 대피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바람이 거셌던 데다 폐자재 등 주변에 잘 타는 물질이 많아 화재 진압까지 약 3시간이 걸렸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에 연기가 많이 남아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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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이 가득한 건물 안으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1층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던 오래된 가전제품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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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무사히 대피했지만, 10분 만에 꺼진 불로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