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2박 5일' 미국 방문 위해 출국…밴스 부통령 만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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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미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박 5일 일정의 미국 방문을 위해 오늘(22일) 출국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김 총리는 통상 정부 고위 관계자의 해외 출장에 수반되는 출국길 기자회견 없이 비교적 조용히 출국했습니다.

수행원도 소수만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방미 기간 JD 밴스 미 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문 기간에 연방 하원의원들과의 만남, 현지 동포 간담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 총리는 워싱턴DC에 이어 뉴욕을 방문한 뒤 26일 오전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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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은 김 총리 방미에 대해 "한미관계의 안정적 지속과 강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장은 김 총리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입니다.

국무총리가 1987년 민주화 이후 단독으로 미국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 부과를 예고하는 등 통상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정 2인자'인 총리가 직접 나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하고 산적한 현안을 조율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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