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가장 충격적인 이적의 주인공이죠.
두산을 떠나 SSG의 유니폼을 입은 김재환 선수가 처음으로 이적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재환은 두산과 예전 FA 계약 때 맺었던 '옵트아웃' 조항을 발동해 자유계약선수가 된 뒤 지난달 SSG로 깜짝 이적했죠.
오늘(19일)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며 이적 후 처음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김재환/SSG 외야수 : 두산 팬들,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18년이란 긴 세월을 (두산에) 있었으니까 아직은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지난해 13홈런으로 기대에 못 미쳤던 김재환은 타자에게 유리한 문학구장에서 부활을 다짐했습니다.
[김재환/SSG 외야수 : 잠실 (구장)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더 이제 부담이 덜 하니까 좀 더 많은 홈런을 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거 같습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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