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천헌금' 강선우 전 보좌관 11시간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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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 씨가 17일 경찰에 출석하고 있다.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옛 보좌관이 경찰에 다시 출석해 약 11시간가량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에 이어 오늘(17일)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이 남 씨를 다시 부른 건 1억 원의 공여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진술이 엇갈려 '진실 공방' 양상이 벌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오늘 남 씨를 조사하며 공천헌금이 전달됐다는 카페에서 강 의원이 동석했는지 등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현금 전달 당시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는 20일 강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인데, 강 의원, 김 시의원, 남 씨의 3자 대질 조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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