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부정 청약 당첨 의혹'을 서울 방배경찰서가 수사합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자신들이 이 후보자 부부와 장남을 고발한 사건이 방배서에 배당됐으며, 다음 주 중 고발인 조사를 조율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12일 이 후보자 등이 장남의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 수를 부풀리는 '위장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청약은 배우자가 모집 공고문을 보고 그 요건에 따라 신청한 것"이라며 "이미 고발된 상태라 엄정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고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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