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 '당게 사태' 한동훈 제명 의결…"민주주의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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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의혹 한동훈 전 대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이 연루됐단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당 중앙윤리위는 어제(13일) 오후 5시부터 밤늦게까지 한 전 대표의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어 한 전 대표를 당헌·당규 및 윤리위 규정 제20조 제1호, 2호와 윤리규칙 제4∼6조 위반을 이유로 제명에 처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와 가족들이 당원게시판에 윤 전 대통령 부부 등을 비방하는 게시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했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며 일정 기간에 집중해 글을 작성하는 등 당의 명예와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윤리위 결정 직후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윤리위의 이번 제명 의결에 대해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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