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애플 20%·삼성 19%·샤오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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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점유율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2% 성장한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20%로 1위를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마켓 모니터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프리미엄화 전략과 효과적인 마케팅,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한 5G 스마트폰 보급 확대가 출하량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상반기 출하가 일부 앞당겨졌지만, 실제 영향은 우려보다 제한적이었고 하반기 출하량에 미친 영향도 크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애플은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20%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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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해 상위 5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아이폰 17 시리즈의 흥행과 함께 아이폰 16이 일본·인도·동남아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성과를 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출하량이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점유율 19%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중저가 수요 확대에 힘입은 갤럭시 A 시리즈가 실적을 견인했고,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폴드7과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전작을 웃도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샤오미는 점유율 13%로 3위를 유지했으며, 중국 비보와 오포는 각각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5개 브랜드를 제외하면 영국 스타트업 낫싱과 구글이 지난해 각각 전년 대비 31%, 25%의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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