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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번엔 일본 방문한다…오는 13일 '한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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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인 13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중일 갈등 속 국제 정세 문제와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한일 민생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습니다.

13일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은 수도 도쿄가 아닌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열립니다.

[위성락/국가안보실장 : 작년에 경주 APEC에서 다음의 셔틀외교는 총리의 고향인 나라에서 열어보는 게 어떠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정상회담은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단독회담에 이어 정부 인사들이 배석하는 확대회담, 공동 언론 발표, 일대일 환담과 만찬으로 이어집니다.

다음날인 14일 오전에는 두 정상이 현지의 대표 문화유적지이자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호류지를 함께 시찰합니다.

청와대는 한일 셔틀외교를 통해 양국 정상 간 유대와 신뢰를 강화하고 경제, 사회, 문화 분야 등 민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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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국가안보실장 : 지식재산의 보호, AI 등 미래 분야를 포함해하여 스캠 등 초국가범죄대응, 사회문제 인적교류 등 (민생협력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입니다.]

1942년 붕괴 사고로 조선인 노동자 100여 명이 숨진 조세이 탄광 유해 발굴 등 과거사 문제도 회담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 회담에선 특히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동북아 지역 정세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국제 정세 격변기에 힘의 논리보다는 협력의 외교,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하 륭, 영상편집 : 오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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