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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정원주 전 비서실장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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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오늘(31일) 오전 정 전 비서실장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측이 전재수 민주당 의원에게 현안 청탁과 함께 명품 시계 1점과 현금 2천만 원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한 물증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정치인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를 받는 정 전 비서실장, 한학자 총재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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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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