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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뉴스] 계엄 이틀 전 "장관, 가용 병력은?" "각하, 최대 6만 명 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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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어제 재판에선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는데요.

불법 비상계엄 이틀 전,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동원할 병력 규모를 묻자 김 전 장관은 "과거 사례를 참고했을 때 최대 5~6만 명 정도"라고 답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 계엄을 준비했는지, 김 전 장관의 증언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구성: 김진우 / 영상편집: 소지혜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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