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올해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9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어제(30일) 광주에서 열린 GS칼텍스전에서 외국인 공격수 조이와 아시아쿼터 미들 블로커 시마무라의 활약 속에 3대 1로 승리한 페퍼저축은행은 42일 만에 승리를 거두며 10연패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베테랑 박정아는 공격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구성·편집 : 한지승, 제작 : 스포츠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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