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종 특혜와 비위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라며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했습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발탁 논란에 대해 각료 지명에서는 고려할 것이 많다며 통합과 포용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내란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비판에 대해 "당파성에 매몰돼 내란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3. 쿠팡 김범석 의장이 또다시 불참을 통보한 가운데 국회 연석 청문회가 오늘(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쿠팡이 내놓은 '5만 원 보상안'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4. 당정이 불공정 거래에 대한 과징금을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담합행위 과징금은 4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상향되고, 본사가 대리점 경영에 부당 간섭하면 최대 50억 원까지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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