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호남서 이틀째 민생행보…새만금서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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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29일 오후 전남 해남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30일) 호남에서 이틀째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전북 김제의 새만금방조제 관리시설인 새만금33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장 대표는 이곳에서 현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전북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를 예방합니다.

어제 장 대표는 전남 무안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뒤 전남 지역 전력·에너지 사업 현장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이틀 일정은 지난달 5·18 국립묘지 참배에 이은 두 번째 호남 방문입니다.

당시 장 대표는 매달 호남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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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의 호남 행보는 최근 외연 확장 선언과 맞물리며 변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장 대표는 어제 전남 해남 현장을 시찰하며 "호남의 여러 현안을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다 보면 호남인들의 마음도 차츰 국민의힘 쪽으로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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