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오늘(29일) 오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5월 동일한 범행 시도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도 차량에 불법 펨토셀 장비를 차량에 싣고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KT 가입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는 건데요.
피의자들은 경기 북부의 모 군부대에 설치됐다 막사 이전 과정에서 유실된 KT 펨토셀을 입수해 범행에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자세히 들어보시겠습니다.
(구성: 김진우 / 영상취재: 정성화 / 영상편집: 김복형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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