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 경합을 펼치는 스토크시티 배준호
축구대표팀의 '젊은피 공격수' 배준호(스토크시티)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고, 소속팀도 2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스토크시티는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레스턴과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스토크시티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치며 승점 34로 10위에 자리했습니다.
배준호는 4-2-3-1 전술로 나선 스토크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41분 샘 캘러거와 교체됐습니다.
지난 14일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리그 3호 도움을 작성했던 배준호는 2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스완지시티의 엄지성도 '선두' 코번트리와 원정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교체될 때까지 59분을 뛰면서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고,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포츠머스에서 뛰는 양민혁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 홈 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팀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사진=스토크시티 SNS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