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새벽 1시 57분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4층짜리 복합건물 2층에 있는 당구장에서 불이 나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이 남성은 불이 난 당구장의 관계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98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0분 만인 새벽 2시 37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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