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마지막 '용산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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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 용산에 위치한 집무실로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정현관을 통해 출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리는 순직 경찰·소방 공무원 유가족 초청 오찬이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마지막 공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9일부터 대통령 집무실은 청와대로 옮깁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가 29일 오전 0시를 기해 내려지고, 이와 동시에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봉황기는 우리나라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됩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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