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서울 아파트 주간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이 직전 주 대비 소폭 확대됐습니다.
10·15 대책으로 신규 규제지역이 된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수도권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1% 올랐습니다.
주간 상승률은 11월 마지막 주부터 4주간 0.17∼0.18% 수준을 유지하다 이번 주 커져 11월 셋째 주 11월17일 기준, 0.20%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성동구(0.34%)가 하왕십리·금호동 위주로, 송파구(0.33%)는 문정·거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고 동작구(0.31%)는 사당·흑석동 역세권이, 용산구(0.30%)는 이촌·한남동 주요 단지가, 양천구(0.30%)는 목·신정동 대단지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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