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맞아 오늘 전국 곳곳서 미사·예배

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의 집전으로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에 앞서 아기 예수를 말구유에 안치하는 '구유 예절'도 치러졌습니다.

또 서울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는 오늘 오전 7시를 시작으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성탄 축하 예배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