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미사일 발사
북한이 어제(24일) 동해에서 신형장거리대공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체계의 전술 기술적 평가를 위한 첫 시험발사"라며 "발사된 미사일들은 200km 계선의 가상 고공 목표를 명중 소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했고, 시험 발사의 성과를 축하했다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합찹은 입장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 인지해 대비하고 있었으며, 어제 오후 5시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 해상으로 발사된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되는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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