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조수아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달리며 아산 우리은행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갔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24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1대 44로 꺾었습니다.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5승 6패를 쌓아 4위로 한 계단 올라선 반면 우리은행(5승 7패)은 연패에 빠지며 5위로 밀려났습니다.
삼성생명의 조수아는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강유림이 10점 6리바운드, 이해란은 8점 8리바운드를 보탰습니다.
우리은행에서는 이명관이 3점포 3개를 포함해 13점으로 분전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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