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점이 국가유공자에게 필요한 것 무엇이든지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안내문을 붙여 화제입니다.
그제(22일) 온라인 커뮤티니에 '수원 영통에 돈쭐내러 가고 싶은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편의점 출입문에 손으로 쓴 안내문 2장이 붙어 있습니다.
안내문에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 필요하신 것 뭐든 그냥 드리겠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들어오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편의점 사장의 선행에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졌는데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대단하다', '진짜 돈쭐내러 가겠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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