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 잘하고 있다" 도민 긍정 평가 67%…3개월 전보다 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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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도의회

경기도민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개월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7일 18세 이상 도민 2천 명을 대상으로 도정 운영에 대해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7%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1%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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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정운영 평가

지난 9월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61%, 부정 평가가 22%였는데 3개월 만에 긍정 평가는 6% 포인트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책 분야별 평가를 보면 교통 분야 긍정 평가가 7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민생경제와 복지 분야는 각각 66%, 미래 먹거리 분야 61%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도정의 주요성과 분야를 묻는 항목에는 교통 분야를 꼽은 응답이 2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복지(13%), 민생경제(11%), 미래 먹거리와 지역균형 발전(각각 8%) 분야 순으로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입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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