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 23일 오전 10시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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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포천고속도 남용인IC 위치도

경기 용인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 나들목(IC)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전면 개통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남용인IC는 고삼하이패스IC와 용인분기점 사이에 있으며, 원삼면의 지방도 318호선과 연결됩니다.

시는 남용인IC 개통으로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인 415만㎡(약 126만 평) 규모의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나들목과 연결되는 지방도 318호선 3.4㎞ 구간은 2027년 2월 마무리를 목표로 기존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공사 중입니다.

이상일 시장은 "남용인IC 개통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와 생태계를 가진 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도로망의 연결성을 높인 큰 성과"라며 "앞으로 지방도 318호선 확장을 비롯해 도로 연계성을 높이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 활동과 시민 이동의 편의성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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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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