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습니다.
이 연말에 선물 살 일 참 많으시죠?
특히 어린 자녀나 조카에게 장난감 선물하려 보니 가격이 만만찮아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 원인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난감 상당수는 10만 원 안팎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한 장난감은 8만 원, 10만 원에 판매되고 있고 있는데, 이 역시 인기가 상당합니다.
이렇게 장난감 가격이 비싸진 이유는 뭘까요?
바로 텐포켓 트렌드 때문입니다.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부모뿐 아니라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모, 삼촌 등 10명이 지갑을 연다는 뜻인데요.
이에 기업들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과 협업하며 높게 가격을 형성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광고 영역
반면, 생활용품점에서 가성비 선물을 찾는 움직임도 나타나면서 연말 선물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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