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스페이스 첫 우주 상업발사체 '한빛-나노'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각이 한국 시간 오늘(20일) 아침 9시 30분으로 재차 연기됐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장인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기지의 지상 전력 공급계 이슈로 발사 준비 작업이 일시 중단된 후 재개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현재 브라질 공군과 함께 점검과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당초 '한빛-나노'는 오늘 새벽 3시 4분 발사 예정이었지만 발사장에 비가 와 발사 운용 절차를 잠시 중단한 뒤 재개하면서 오전 5시로 발사 시각이 한 차례 변경된 바 있습니다.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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