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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18일 전국 17만 9,0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5,368명.
개봉 첫날 26만 명을 모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던 '아바타: 불과 재'는 이틀 차에는 17만 명의 관객을 더해 기세를 이어갔다. 예매율 역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개봉 첫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각각 천만명 이상을 동원한 1편과 2편에 이어 대형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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