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윤보미 씨와 프로듀서 라도가 내년 5월 결혼합니다.
2017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윤보미 씨는 어제(18일) 팬 카페에 직접 쓴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랜 시간 곁에서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 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라도는 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로 여러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로, 윤보미 씨가 속한 에이핑크의 노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시 등을 작곡하며 윤보미 씨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화면출처 : 에이핑크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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