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은행 공사장서 추락 철제물에 맞은 60대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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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 사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강남구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져 경찰과 노동 당국이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6분 강남구 개포동의 은행 신축 공사장 지하 6층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A 씨가 1층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작업을 중지시키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단으로 넘겨 구체적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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