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 출전해 화려한 피날레를 노리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오늘(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한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랭킹 7위)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 대회는 한 해 동안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왕중왕전' 격으로, 월드투어 포인트 합산 상위 8명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2021년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안세영의 우승 가능성과 관전포인트를 SBS 스포츠취재부 배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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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배정훈 / 구성: 최희진 / 영상취재: 강동철 / 편집: 박진형 / 제작: 스포츠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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