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무감사위 "김종혁,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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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결정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당헌·당규와 윤리규칙 위반 혐의로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징계 수위는 당원권 정지 2년으로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당원에 대해 모욕적 표현을 해왔다"며 김 전 최고위원이 언론에서 해왔던 여러 표현을 문제 삼았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원권 2년 권고가 나오기 전 자신의 SNS에 "윤한홍 의원이 똥 묻은 개 운운하며 장동혁 대표를 모욕한 건 어떻구요"라며 "당무감사위의 기준은 없고 모든 건 엿장수 맘대로입니까"라고 반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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