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단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서 메달 26개(금 13, 은 8, 동 5)를 수확한 한국 선수단이 오늘(16일) 귀국했습니다.
차우규 선수단장은 공항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경과를 보고하며 "이번 성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2028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 때 다시 만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국제대회에서의 여러 경험이 선수, 지도자 모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앞으로의 성장 과정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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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두바이 대회에 9종목(양궁,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골볼, 역도, 수영, 태권도, 탁구), 88명(선수 46명, 임원 4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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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의 최종 메달 집계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순위는 추후 확정됩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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