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쿠팡 청문회에 '쿠팡이츠 대표' 증인 추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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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희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늘(16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 출석요구 추가 안건을 상정하고 김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쿠팡의 전경수 서비스정책실장, 노재국 물류정책실장, 이영목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도 추가 참고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과방위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 관련 청문회는 내일(17일) 열립니다.

앞서 과방위는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 박대준·강한승 쿠팡 전 대표, 브랫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증인 6명과 참고인 5명에 대해 출석요구를 한 바 있습니다.

다만 김 의장과 박 전 대표, 강 전 대표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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