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수가 왕중왕전을 앞두고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연말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10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친 안세영은 연말 시상식 자리에서도 화려하게 빛났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고, 세 시즌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밝게 웃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주 왕중왕전에서 일본 모모타의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결성돼 10승을 합작하며 최강의 콤비로 거듭난 서승재-김원호 조도 남자복식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