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핸드볼 H리그서 SK 개막 7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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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SK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인천도시공사 김락찬.

인천도시공사가 SK 호크스의 핸드볼 H리그 개막 후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늘(13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9대 23으로 이겼습니다.

시즌 개막 후 1라운드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는 등 6연승을 이어온 SK는 인천도시공사에 덜미를 잡혀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인천도시공사와 SK는 나란히 6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김락찬이 8골, 4도움으로 활약했고 김진영도 6골, 3도움으로 공격에서 제 몫을 했습니다.

골키퍼 안준기는 방어율 43.6%(17/39)로 선방했습니다.

SK에서는 김진호와 박시우가 4골씩 넣었으나 개막 7연승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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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는 두산을 상대로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3골 차로 끌려가다가 유찬민, 오황제의 득점으로 1골 차로 따라붙었고, 종료 20여 초를 남기고 다시 오황제의 동점 골로 값진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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