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재래식 방위 주도"…미 "확장억제 제공 재확인"


동영상 표시하기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 제5차 회의가 현지시간 1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한국이 한반도 재래식 방위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고, 미 측은 핵을 포함한 미국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해 한국에 대해 확장억제를 제공하는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핵협의그룹이 한미동맹과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실질적 진전을 지속해서 달성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